아아… 넘넘 나른한 시간~
점심시간에… 넘 졸았답니다.
진짜로 민망할 정도로 졸아가지고
하하… 주변 사람들이 깨워줬답니다.
아휴~ 얼른!! 정신을 차린 다음
빨리하던… 일…을 해야겠습니다.
아휴~ 지금 이렇게 하는 것도
잠이 깨기 위해서…. 하하하~
아^^ 진짜 정신이 없네용^^
얼른 정신을 차려봅시다.
제 몰골은~ 진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빈다.
넘넘 누워있고 싶어서 계속 누워있는데
으음… 너무 그러고 있었는지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팠습니다.
아… 역시 오래있어도 지겹습니다.
으음… 그렇다고 앉아있기도 싫은데~~
어쩌라는건지 몰라서 그냥 계속
누워있었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사람들은…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나의 몰골이 그냥~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깨어난 밥도 해먹었습니다.
원랜 잘 해먹지 않고 매~일 사먹고
시켜먹거나 했는데 오늘은!! 그냥
따뜻한 밥이 먹고싶었습니다.
역시 엄니가 해주는 밥이 최고인데 말이죠
그…그렇게 매일 나중에 먹어야겠다~~
하고 매일 넘어간거 오늘에서야 해서 먹었습니다.
밥…이 될 시간동안… 집안일도 했죠.
완전~ 저도 잉여 우리 집도 폐인….
그래서! 구석구석 청소와 집안일을 조금 했더니
진짜진짜 더러웠긴 했나봐요. 엄청나게 깔끔해지는게
눈에 보이니 청소가 재밌더군요…
하하… 그렇게 청소도 해놓고~ 세수도 하고
이것~저것 깨끗하게 하니까
제 기분이 좋아지고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 무조건
편안한게 인생의 전부가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아아…
근데 넘 힘들어서 다시 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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