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도 줄지도 않는 집안일에 지치지요!!

현재 이 순간을 산다는 것은 힘이들죠.
살아가며 미소짓고 울먹이며
이 시간을 살아갑니다.

그래도 그런 저의 얼굴을 미소짓는 모습이에요.

^_^ 이렇게 살아왔던 시절이
있다는것이 너무 좋네요.


생각을 하면 어렸을때는 편하게 살았을겁니다.

지금은 너무 어지럽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간단하지 않게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도 받아보고…

하아~ 그러니 어른은 어려워요.
너무 어지러운 인간인 것 같답니다.
예전 얘기를 하면서 흘려보내신다면 좋겠죠?



계속해도 줄지도 않는 가득한 집안일에 지칩니다.
빨래가 너무 많아요
빨아도 빨아도 계속 나오고
하루에 두세번 돌리는 것 같네요

어찌나 많은건지
옆에있는 빨래를 보니 한숨만 푹푹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세탁 할때
옥상에 올라가
탕!탕! 털고

불어오는 바람에 빨래를 말리면
햇빛 향기가 빨래에서 솔솔 나는데
진짜로 엄청나게 상쾌해요



그나저나 정말 양이 많아요
이 많은 양은 언제 다 하려나 ㅠ_ㅠ;;
세탁기가 빨래 해준다고 하지만
너는것 개는 것 다 사람이 하잖아요

눈물이 주룩주룩 나서 고갤 들어
저 혼자 살면 적을텐데
가족이 있으니 하루
속옷만 해도 대박이에요

한숨이 크게 나오겠죠
엄청난 빨래 안할 수도 없고
여러모로 골치 아프네요


귀찮아도 날씨 좋은 날이면
기분 이라도 좋으니
힘내보려고 합니다.

힘내자!!
말라가는 빨래를 보며
하늘이나 올려다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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