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포토를 남기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생겨났어요.

 

 

 

두 눈을 지긋히 감고 생각해본답니다.
그럼 감상해보지 못한…
다양한 얘기 들어볼 수 있어요.


그러한 저의 마음 속 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치만 역시나 힘들겠죠?



음, 그럴 때에 저는 저의 이야기를
제 블로그에다 끄적여보며
조~금 감정을 진정시켜봐요.


시작~~ 제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남기는 사실에 의미를 두시나요.
요즘에 포토를 남기는 것에 대해서 의미가 생겨났어요.


예전에는 그냥 맛나는거 먹으러 가면 자랑을 하려고 사진을 남겨놓기도 하면서
놀러가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바로 사진을 남기고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 포토를 남기는 것에 대한 행복한 의미가 하나 둘 추가되고 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라는 것 이랍니다.
사진들을 남기는 행위는 순간 순간을 잊어먹지 않기 위함으로
포토에 담긴 마음들, 사진에 저장되어진 다양한 얼굴…

사진에 담긴 장면을 봐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구요.



시간이 지나도 남겨진 것은 사진밖에 없다는 어른들의 말을
새삼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내 하루의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게 되는 사진들…
사진을 근사하게 촬영하지는 못해도
그냥 나에게 있어서 진실 그대로의 감정이 담겨 존재한다면
그거 하나로 충분히 판타스틱한 사진이겠죠.


아무리 유명한 작가님이 찍은 작품이라고 해도
나에게 진실된 기분이 담긴 사진보다는 훨씬 값이 덜한 포토가 될 수
셔터를 찰칵하고 누르는 순간,


그 시간들이 기억되고 저장되고 하트가 축적되는 포토…
1분 1초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하여
오늘도 셔터를 눌러 봤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