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남긴다는 행위에 의미를 두시나요!!

생각만큼 사고들이 잘 풀리지 않으시다면
여러분들 어떻게 하시련지…
음, 조금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주 심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보시면 어떨까나?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는 거에요!
정말 어렵 않죠?

그냥 스스로가 해왔던 것 그대로...
아침에 기상하고 세수를 하고,
점심을 먹고 블렉커피 한잔을 마셔가며

저녁에는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겁니다.

그렇게 좋게 지내다 보면 짜증났던
기분이 싸그리 날아가 버릴겁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보냈습니다.



사진을 남긴다는 행위에 의미를 두시나요.
요즘들어 사진들을 남기는 행위에 대해 의미가 생겼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가면
자랑을 하려고 사진을 남겨놓기도 하면서

놀러가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포토를 남기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 사진들을 남기는 행위에 대해서 행복한
의미가 하나 둘 부여되고 있습니다.

까먹지 않기 위하여. 라는 것 이랍니다.
사진을 남기는 것은 순간 순간을
잊어먹지 않기 위하여라며

사진에 담긴 감정들, 앨범에 담겨진 다양한 얼굴…
사진에 담긴 배경을 바라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세월이 지나도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을꺼라는 어른들의 말을

새삼 실감하고 있어요.
제 시간의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게 되는 포토
포토를 근사하게 찍지는 못해도
그냥 나에게 있어서 진실
그대로의 필이 담겨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진이잖아요.



아무리 유명한 사진작가가
찍어 놓은 작품이라고 해도

나에 진실된 마음이 담겨진 포토보다는
엄청 값이 덜한 포토가 될 수

사진 찍는 버튼을 찰칵하고 누르는 그 순간…

그 시간들이 기억되고 세이브되고 마음이 축적되는 포토…
1분 1초의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오늘하루도 셔터를 눌러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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