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졸릴때 어떤 방법 같은걸 쓰시나?

 

폰이 계속해서 지잉~

 울려요.
하지만… 저는 바…라만 보죠.
정말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 않습니다.
요즘… 다들 그래서
씹혀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론 저…도
그래도… 진짜 화내지 않죠.
나도 자주 전활.. 받지
않으니까요~~ ^0^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가요…
큰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로 모르는 전화는…

받기… 싫어요!!



졸림을 깨는 법은 내일의 나에게 모든걸 맡기고 주무시는 것 밖에 없습니다.
너무 졸릴때 어떤 방법 같은걸 쓰시나?
멈출 수 없는 졸림이 몰아오는데 어떻게 쫓아낼 방법이 없나요ㅠ?
승리 할 수 없다는건 눈꺼풀 인것 같고…
졸음은 멈추지 않고 오고 있는데 너무 죽을맛입니다.
회사 일이 가득해서 이른 시간에 잘 수도 없고...

잠깨는게 과연 될까…
대박 졸려옵니다. 일단은 예민한 부분을 꼬집어 봅니다.
짱 아프기만 더럽게 아프고 피멍만 들고 다른의미로 죽겠습니다.
TAT 그래서 꼬집고 난 피멍이 이렇게 남은 지라
너는 무슨 스스로를 고문 했냐고 놀림도 받았습니다.
아프기만 하고 졸음 깨는 효과는 없고...

후우~ 엉엉 괜히 했어요ㅠㅠ



그래서 그 다음…

 추천받은 방법을 해봤습니다.
바로바로 눈 근처 주변으로 치약 같은 냄새가 강한 것들을 발라봤죠.
더 이상 말이 존재 한건가…

눈물만 엉엉 흘려버렸어요.
졸음은 확실히 깼죠…

진짜 무서울 정도로 확실히 깼습죠…
그런데… 눈덩이가 아프고 아파서 일에 집중 할 수 없었어요!
육성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대박 따끔거려서…
그런 와중에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눈 안쪽으로 비벼버려서 아…
양치질을 눈쪼겡 해놓은 것 같았어요.
눈 근처는 짱 시원했죠.

너무 눈물을 흘리고 흘려서 통통하게 부었지만요.



이러한 방법도 결국 깨지는 않더라구요.
더 이상 안되겠어서 마지막 방법을 골랐습니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모르겠다 하고 자버렸어요!

내일이 걱정 되긴 하지만
역시 일찍 잔다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밀린 일을 버린 다음 자버렸습니다.
그런 다음에 졸린게 살짝 괜찮아졌지만
전날 잔뜩한 일들을 해야 된다는게 제 가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그리고 편하게 자고 정신을 차리니 약간 나아 졌어요.
집중하는 능력이 약간 많이 생겨서 일을 빠르게 처리완료~
하아… 허허… 무식하게 굴지 말고 이렇게 할껄 괴상한 방법만 쓰면서 잠을 쫓아 낼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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