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았습니다만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답니다.

 

 

라디오를 감상하면서
이 글들을 써봅니다.
뮤직이 나오는 그런 라디오가 아니고~
DJ가 자기 말만 주절주절 한답니다.
하하. 자~주 듣는답니다.



혼자 얘기 하는 것…
저는 정말 열심히 써본답니다.
전 국민들을 청취자로 하는 이
저도, 모두다 똑같겠죠?
도대체 뭔 소린지~ 그럼… 시작~~



믿지 않았습니다만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답니다.
사랑하는 너와 영원히 손잡고 싶죠.
햇살 잔뜩 안고있는 마당에서
반짝이는 그대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믿지 않았죠, 당신을 보고 느꼈죠.
언제 텔레비전에서 "아~ 이 인간과 영원히 함께 해야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던 수 없이 많은 결혼한 사람의 말들은
과장인 줄 알았답니다만 진짜였답니다.
신기할 정도로 너에게 반했답니다.
제가 너무 끈질긴 것일까? 무서웠으려나요?



처음엔 본인을 내켜하지 않아서 하트에 상처도 진짜 받았답니다.
저의 접근 한 걸음이 당신을 두렵게 한 것 같네요.
달려가 쳐다보고 싶은 기분을 꾹 누르며
당신에게 문자를 전달하지 않고 지냈죠.
그리고 얼마 뒤 울림이 없던 스마트폰이 울렸답니다.
잊지 않고 있어요. 전화로 걸려온 기억에 남는 전화 였죠.
ㅋㅋ 지금 생각하면 본인은 "허전함" 이란걸 한 걸까나? ㅎㅎ
그때는 이런 행동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멋진 방향으로 들어간 것 같아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걸려왔던 전화에 걱정을 해주는 당신의 소리로
쌓였던 기다림이 풀렸습니다.
저의 사랑을 품어준 너…
그렇게 한 걸음씩 사랑을 안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서로를 알아갔어요.



지금도 번쩍번쩍 빛이 번쩍이는 애인이 제 옆에 있어요.
너무 아름다운 너…
앞으로 계속 서로의 곁에 살아가면서
같이 아파하고 기뻐하고 미소지었으면 좋을 것 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당신에게 저의 블로그 글을 바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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