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서 일어난 후 산보를 해보십시오.

 

 

따듯한게 먹고싶어서 차를 다려봤는데
아~ 정말로 좋습니다. 차 좋아요.
진짜로 따듯~하게 먹을 순 있는거면은~
사실 아무거나 다 좋…았는데
끌렸습니다. 이걸 끓여 먹으라고…!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지요…
정말 따~듯한건 이렇게 먹는 것이 좋답니다.
내장 까지 따듯해지니
마음마저 평화로워지지요. ^-^
하하하… 바로 이~거 이거야!!



자리에서 일어난 후 산보를 해보십시오.
어저께부터 주륵주륵 비가 계속 내렸었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비가 오는걸 엄청 좋아해요!
그래도 비 올때 실외로 나가는건 엄청 싫어해요ㅠㅠ
날이 밝아서 일을 나가려고 하는데 추적추적 비가 오고 지하철을 타러 가는길을 아휴~
상상만 해도 너무 싫지 않나요ㅜㅜ?
당장 오늘 아침에도 장대비가 쏟아지는길에 외출을 하게되서 지하철을 타게되서
상상도못할만큼 끈적했는지 모르실꺼에욯ㅎㅎ



그래도 건물에 도착하면 비소리가 왠지모르게 더 사람을 기분을 좋게 해주는거 같아요.
제가 변명인지 모르겠지만 비소리만 듣게되면 훨씬더 졸리기도 해요.
아무튼 점심시간이 되니까 주륵주륵 비가 슬슬 그치더라구요ㅎㅎ
점심을 하려고 나가는데 성격이상한저는 날이 쨍쨍한거 보단
하늘이 꾸리꾸리한게 훨씬더 좋아요! 아무래도 제가 좀 취향이 특이한가요?
근데 짦은바지를 입어서 그런지몰라도 날씨가 좀 추웟어요ㅠㅠ
밥먹고 실내에들어오니까 순식간에 비가 오더라구요ㅎㅎㅎ
그러므로 저도모르게 또 매우 졸리게 되더라구요~
오늘 엄청 일찍 마무리하는 날이라 집에 바로 들어왔어요~
집에서 창문을 조금열고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괜시리 폼을 재면서 산책을 하고싶단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헬스한다고 굳게 마음먹고 사게 된 얼마 입지 않고 묵혀둿던 추리닝을 갖춰입고
신발도 괜시리 헬스한다고 비싼돈주고 산 신발을 신고난후에
유럽사람처럼 보일려고 비싼 커피를 들고 산책하고 싶었어용!
저희집에서 꽤 먼거리를 커피한잔을 사먹으러 걸어갔습니당~
역까지 걸어가는 길은 많은비가 내려서 그런지모르겟지만 제 예상보다
매우 더욱더 쌀쌀했어요ㅠㅠ 역까지 가서 커피한잔을 산후엔
더 이상은 걷기를 할 수가 없을만큼 힘이 들었어요. 체력이 너무 없어요ㅠㅠ
그래도 오래간만에 빼입고 운동하러나왔는데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는 너무 아쉽고
동네공원을 세바퀴 돌고 들어왔습니당^^
그래도 산책을 성실히 하고 들어오니까 뭔가 뿌듯했어요ㅎㅎ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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