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멋진 일들을 담아놓은 사진을 언제나 지켜본답니다.

 

 

해님 아래에서 잠들었답니다. 좀 뜨거웠긴 하지만
가끔은 따뜻하게도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불을 덮지 않는다고해도 따듯한 기분이 드니까 행복했답니다.
항상 이런 느낌만 있었으면 기분좋겠다 싶었어요.
짜증나는 일도 기쁜 일도 모두 다 겪으며
현재의 제가 존재하는 거지만요. ㅎ.ㅎ



블로그에 들러주신 여러분은 휴식날 무엇을 하시며 지내시는지…
나처럼 느긋하게 낮잠을 청하는 것도 엄청 즐거워요~
님의 이야기도 언젠가 한번 들려주십시오.
지금은 나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볼까 한답니다.




진짜 멋진 일들을 담아놓은 사진을 언제나 지켜본답니다.
포토를 지켜보며 그 시절을 더듬더듬 떠올려 본답니다.
남아 있는 추억은 포토 뿐이 없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 것 같죠.
후후, 이것저것 추억이 떠오릅니다.
당연히 정말 꼬꼬마 시절은 떠오르지 않아요.
지금 생각하면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인데…
ㅋㅋ 그래서 포토를 넘겨봅니다. 그러면 흐뭇해요.
어렸을때 저는 이렇군… 하면서 말이죠.
미소 할 수 있으니 정말 넘넘 좋아요.



짜장면을 먹으면서 몸과 입가 주변즈음에 가득 묻혀 놓고 있는 포토
조금 높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정말 무서운 하는 표정.
저에게도 꼬맹이 시절이 있다니 깜놀할 것 같아요.
언젠가 저의 그대와 아이와 넘겨보고 싶은 포토…
지금은 휴대 폰으로 많이 찍어버리니까
필름이나 사진 한장한장 형태로 거의 남겨 놓고 있지 않았어요.
몇 사진들은 인화 해 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아이때 기억으로 미소를 지어놓고
사진을 보고 있으면 떠오르고 있는 기억들도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행복하게 보냈군… 그렇게 어렸을 시절을 생각해 보고 있으면서
진짜 이런 일이 행복한거구나~ 떠올려 보고 있어요.



비가 내리던 때… 새하얀 눈이 쏟아지던 때… 밝게 박장대소하며 즐기고 있는
순수한 저의 꼬꼬마 시절 같이 한 저의 형
싸우고 토닥토닥 하던 그 어린 시절을…
사진에 남겨 있는 만큼 옛날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남아있는 건 포토 뿐인거 같아요.
언젠가는 다시 이런식으로 기억 해 놓을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조용하게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려 놓았죠.
조금 해가 지나서 때가 조금 쌓여 나서 꼭 몇번이던 보겠습니다.
탈탈 털고 다시 추억에 웃을 수 있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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