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는것이 정말 좋아요.

 

 

신발을 높은 걸 신어보면…
발이 정말정말 아파…
걷지 못하게~ 돼요.
지금도 발이 정말정말 아파와요.
눈물이 주르르륵~~ 하고…
흐를 정도로 아프니
이제 발에서 휴식~~
그러면 조금… 나아질겁니다.
아픈 거나 알아~~ 주문을
진짜로 열심히 걸어요~~~ ^^



이야기하는것이 정말 좋아요.
제 마음에 담아놓은 얘기를 꺼내봅니다.
딱 뱉고 나면은 후회를 해요.
전 소심하니…
이런 얘길 해도 괜찮은걸가?
아아… 남이 상처를 받을 것 같아.
저를 짜증나하지 않을까?
그렇게 참아만 오다 보니…
정작 나의 맘이 인간적으로 넘 아리고
정말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맘이 약간 시원해집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낫네요.
아아~! 그렇군요! 애처럼 떼쓰는 건 아니지만
맘속에 쌓아둔 얘기를
이런식으로 꺼내놓는 것으로 풀려버리면
전 이러한 찬스를 매일 가져야겠어요.



아아~ 이렇게 내 마음을 터엉~ 비어야
다음번에는 미소지을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추억을 쌓아갈 수 있으니까.
가끔씩 이렇게… 제 마음의 이야기를
조잘거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군요.
매일매일은 아니죠.
항상 행복할 수 있다면은
아~ 그래도 난 이런 길을 선택할 겁니다.
오늘 하루는 다양한 깨달음…을 얻은 하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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