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그만~! 길을 물어봐주세요.
제 컴이 넘나 더러워서
정리를 했네요. 아!
컴퓨터 속 바탕화면이요.
와~ 넘나 심각하게 더럽더라고요.
으음, 쓰지도 않는 아이콘들은 널려있고….
으음~ 내가 모르는 곳에서 다운이 된건가?
넘나 이상한 프로그램들….
모~두 정리를…하다 보니 힘들어서
으음, 정릴 말고 휴식의 의미로
그냥 글 하나 적어보려고 해요.
이제 정말 그만~! 길을 물어봐주세요.
나는 길거리를 항상 걸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길을… 잘 물어봅니다.
스스로가 잘… 알게 생겼나요?
아~ 아님 정말로 만만하게 보이나?
것도!! 아님… 음~
거기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넘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너~무 귀찮은지라 이젠 아는 동네도
정말 모른다고 대답을 할 정도로… 사람들이 항상 물어봅니다.
어느 날은 동네를 걸어보고 있는데
저 자신보고 거리들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면서… 모른다고 하니까
이 주변에 사시는 분인 줄 알았다며
음,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하하^^ 참 진짜 웃었어요…. 어이없죠?
아~ 나쁜 마음으로 그런 것인지 의도는 잘 모르지만
아… 이제는 넘 귀찮아서
제발 그만 좀…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어폰을 단단하게 꽂은 후 걷는데도, 휴대전화를 보느라
고갤 숙인채로 걷는데도
음, 사람들은 굳이 저에게… 물어본답니다.
진짜로 이상한 일이여요.
아~아 음, 제가 뭔 만만한 사람일까나요.
여튼간에 괴상하고 이상한 일도 다 있네요. 정말이지…정말~
저한테만 물어보지 말아 주세요!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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