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확실히 먹는 노하우

 

 

알고있는 분과 영화관을 갔지요. 근데 정말이지 민폐네요.
오랜만에 가는 영화관인데 정말로 행복하게 보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손 받침 부분 하나 까지는 양보해줘야지요!
으으! 근데 문제는 그런 것이 아니네요. 슬퍼해야 하는 부분이었죠.
아니 그것은 누구나가 슬퍼해야 하는 부분인데!!


어째서 미소짓고 있는… 건가! 슬퍼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이상하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요. 아, 근데 전부 기뻐해야 하는 부분은
졸고 있더라구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바람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생애 최초로 이상하게 Movie를 본 거 같군요. 영화가 하나도
기억속에 남아있지 않아요. 요런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시나요?
아~ 제 쓸데없는 말 집어치우고 그~냥 좋은 지식을 알려드릴께요.


오늘 상식 한가지 전하지요.
차가버섯이 좋다는 것은 다 아시죠.
이 좋은 버섯을 끓이는 법을 몰라서 유효한 성분을
썩혀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올린답니다.


결론부터 말해보면 차가버섯은 보통 한약재처럼
푹푹 달이면 안 되요.
차가버섯이 괜찮은 이유는 크로모겐 콤플렉스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뜨거운 열에 약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절대 끓이지 마시고 우려내서 드셔야 합니다.
5~6도의 물에 장시간 우려내면은 되네요.
귀하디 귀한 차가버섯 제대로 알고 드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참 이 경우, 물은 한 번 1도 그이상으로 졸이신 후 식혀줘야 한답니다.
물 안의 각종 세균과 곰팡이로부터 차가버섯을 확실하게 방어하기 위해서죠.
우려낸 차가버섯은 반드시 삼일 안에 드시는 것도 잊어버리지 마시구요.
지금의 정보였어요. 보아주신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여러분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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