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쓰며 재밌게 지내고 있달까요
저마다 지니고 있는 좋은점과 나쁜점
그 장단점을 식별하는 혜안을 보유한 되고 싶었습니다.
간혹 사람볼 줄 아네? 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착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답니다.
사람들 구별할 줄 아는 혜안이 아니고 어쩌다 보니 얹어 걸린 식으로
세상에 사람 진짜 잘 구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요?
있기는 한걸까요? 하루에도 수백번 나의 생각과 마음이 변하는데
어떻게 인간을 헤아릴 줄 아는 것일까?
그저 이러한 혜안을 지니고 싶을 뿐이랍니다.
살짝 덜 인간에게 상처받고 싶었던 마음에서 말이에요.
(▽^ 돈쓰며 재밌게 지내고 있달까요
사람 몸관리 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인체비례에 관해서는 예민했는데
너무 재밌을 정도로 저도 모르게 슉슉 넘겼어요 …
주의깊게 봤었으면 …
뼈아프게 심각해보이진 않았을터인데 엉엉
미모를 보며 엄청난 자긍심을 지니고 살았는데
정말 친한 친구가 아무생각없이 던진 그 말이 크게 상처였답니다.
대박 너 딱 봐도 대가리(…) 균형이 이상해~ 라는 그 한 문장이요
이게 이상한건가? 몇십년을 보던
내 얼굴에 대한 의구점을 저는 별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콧대높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못생기지만 않으니
귀여운 얼굴인데 ㅎㅎ~ 하고 살아온지라 …
어찌됬건 심하게 고뇌가 생겨버렸습니다
엄마아빠가 열심히 시술을 받게되면
교정된다고 말해주셔서
몰라몰라~ 하면서 받기로 했어요
세상에 짱 신비스러웠어요 칼자국 없어도
놀라올 정도로 될 수 있다는 것 을요
대박 자만은 쭉 쭉 이어져요 ^^
그닥 높지않은 코와 브이라인 턱 간격이 크게 좁아졌답니다
그리고 알지 못했던 진실 하나가 더 있어요
목도 살짝 휘었다고 하셔서 추가요금 없이 교정해 주셨습니다
털어놨을때도 정말 카인드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제 평범한 하루도 궁금해하시고
관리하는도중에도 심심하지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
진짜로 얼마나 고마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ㅇ_ㅇ
좋은 곳에서 좋은 관리로 이리 변할 수 있어서 진짜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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