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떡볶이를 맛있게 만드는 요령

 

 

꾸벅꾸벅 졸고만 있다가 번떡~ 눈이 떠졌어요.
갑작스레 당겨져서 정신이 말똥말똥해졌답니다.
눈을 뜨고 쫌 있다가 정신을 퍼뜩 차리니까
안했던 집안일도 자안뜩 하고 엉망진창이었답니다.
이를 어째… 그런데 진짜로 귀찮기는 귀찮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하여야 한다니 너무, 조금 무리예요.
그래서~ 일단은 다시 누웠어요. 힘들기도 하고 멍~하게 천장만 봤네요.^
역시 이건 아니다 싶어서는 뭉그적뭉그적 일어나가지고
기지개를 좀 핀 다음에 집안일을 시작했네요.
아, 역~시 시작이 힘들답니다. 맘 먹으면은 잘하는 것을 말입니다.



간단한 떡볶이를 맛있게 만드는 요령
떡볶이가 생각나는 하루였어요. 그래서~ 만들어볼까 하는…데
재료가 하나도 없네? 그래서~ 성가심을 이겨내고 사가지고 왔네요.
사온 떡볶이 재료로 떡볶이를 하려고 준비를 이모저모하고 있답니다.
맛있게 떡볶이를 만드는 노하우를 잘 알고 있네요.


내 방법을 섞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볼까 하죠. ^^
떡볶이를 만들 때 무엇보다 핵심적인 것은 국물이죠.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청명한 국물을 사용하는데 닭이나 고깃국물이 있다고하면 맛있는데 전 없으니까
냉장고에 있는… 멸치 그리고~ 얼마 앞서 사두었던 새우와 다시마가 있습니다.
그것을 적절히 집어넣어 국물을 우려주죠.
오래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이 개운하고 맛있게되죠. ^-^


국물이 맛깔나게 되었다면 이제는 양파를 송송 토막내여 넣죠.
그리고 난 버섯을 좋아하니까 버섯을 송송 잘라서 넣었죠. 크으-
그러면 국물도 한결 개운하고 씹는 맛도 가미되어 맛이 있는 떡볶이가 되네요.
버섯도 종류별로 넣어도 상관없답니다.
그리고 어묵을 넣은 후~ 어묵 국물을 우려내요.


그리고 시골에서 공수해온 고추장! 고추장을 풀어서 맛있게-
아, 맛좋은 떡볶이의 하이라이트! 매콤한 청양고추를 송송 토막내어 넣어준답니다.
맛나는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 바로 떡도 맛있어야 하죠.
맛나는 떡! 난 쌀 떡과 밀떡을 고루고루 섞어줍니다.
쌀 떡도 밀떡도 진짜 맛있답니다.
그래서 두 개다 준비해서 넣었네요. 알맞게 섞어주면 진짜로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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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떡볶이를 만드는 법은 바로 치즈- 치즈가 대박이랍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어느정도 떡들이 익었다면!!
치즈를 살포시 얹어주는 거에요.
크으 바라는 만큼 치즈를 올려주면 정말로 최고죠.
달리 간을 하지 아니해도 치즈의 간이 스며들어 진짜 맛있답니다.
맹맹한 맛이 난다면 치즈가 잡아주니까 진짜로 괜찮은 것 같군요.
떡볶이 만드는 요령 어렵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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