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먹을 라면이라면 맛있게 먹는 게 좋겠지요.

 

 

방에 있는데 저 먼곳에서 괴이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하고 피곤한 몸을
겨우 움직여 소리의 근원지로 갔지요.
무슨소리지? 하고 기웃거리니 화장실의 환풍기가
슝슝 돌아가는 소리였네요.

아- 깜짝이야 ^^;;


이웃님들 라면 많~이 드시죠.

저도 진짜 빈번히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맛이 있게 끓이는 방법이 생겨서 가~지고 왔습니다아~


라면 끓이는 노하우를 알면 뭐할까 하는 분도 있으실 거랍니다.
하~지만 어찌 끓이냐에 따라 라면의 맛은 천차만별이랍니다.
이왕 먹을 라면이라면 맛있게 먹는 게 좋겠지요.


집에 깻잎이나 마늘 커피는 항상 있잖나요? 식초도 말입니다.
남아있던 재료를 이용해 맛깔나는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다진 마늘 1~2 작은 술 넣어주면 원래의 맛이 살아나게됩니다.
라면 한 봉지당 4~5장의 깻잎을 넣게되면 라면의 느끼함을 없애줍니다.


밀가루 냄새가 역해 싫으신 분들은 끓는 물에 면을 넣을 때
식초 2방울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커피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면발이 꼬들꼬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리시간 보다 일찍 불을 꺼서
덜 익혀 드시곤 하는데요. 그러면 맛이 쫌 없고 텁텁합니다.


면이 끓어오르면 젓가락으로 면을 계속 저으면서
위로 들어 올리면서 익혀주세요.
공기를 많이 맞힐수록 면발이 꼬들꼬들해지죠.
간단한 식재료와 노하우로 라면 맛있게 끓여드세요.


마무리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때,
그냥~ 웃음지으면서 인사합니다.
길다고 생각했는데 짧아서 많이 아쉽네요.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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