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아있는 콜라 뒷처리는 이제는 변기통으로 버리세요!

 

 

 

돗대기시장같은 곳에 앉아가지고 난 여유롭게 사람들을 쳐다보곤합니다.
제 시선이 거북할까봐
그냥~ 적당히 아~~닌 척 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것이 더 이상해 보일까요?


사람들 보며 이렇게 한가한 시간을 지내는 것.
정말로 좋은 일 같군요. ^^
아- 이 한가한 시간이 멈춰져 있으면 좋겠네요.


자취할 때였어요.

콜라를 엄청 먹는 친구와 살았는데
그 친구의 콜라 뒷 치닥거리에 제가 넘나 진절머리가 났었습니다.
얼마나 콜라를 마셔대던지
정말로 저러다 뼈가 삭지 않…을까?
그런 근심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먹은 친구였답니다.
하루에 적어도 5잔정도 먹은 거 같은데. 하하.


하여튼 그 마시다 남은 콜라. 맨 처음에는 버렸는데
이게 계속해서 뒷처리하다보니 변기통 청소라던가
그런 곳에 하나하나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재활용보다 소비가 더 많기 때문에 별 소득은 없었지만은
자, 자! 그 마시다 남겨져있는 콜라는 변기통에서 2분에서 3분정도 두고
물을 내리면은 깔끔하게 청소도 되고 물이 뻥! 하고 내려가지요.


남아있는 콜라는 그래서! 언제나 변기통에 버리라고 했답니다.
먹지도 않으니까요.

김 빠지면...
그렇게 나는 좀 간단하게 콜라 뒷처리를 했었답니다.


먹다 남아있는 콜라. 변기통에 조금만 부어두면
깨끗하고 깨끗한 변기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굿!
먹다 남아있는 콜라 뒷처리는 이제는 변기통으로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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