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21세기의 어떤 날

 

 

마음과 마음이 와닿는 순간이 있죠.
그때 사랑이 생기기도 하고
때때론 우정이 생겨나는 것 같죠.
이 노래가 그러한 설렘을 준답니다.
두근두근거리는 노래….



그렇게 선율을 하나하나씩 느끼면
없던 마음도 발생하는 것 같아서
살짝 떨리기는 하지만은….
그래도 나 자신은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이 선율을요!
여러분과 함께 들어보고 싶네요.
멋진 멜로디를 말이죠.
누군갈… 생각하며 듣는 노래 페퍼톤스 21세기의 어떤 날
같이 감상해보죠.,



저는 걱정덩어리죠.
부모들은 언제나 말을하죠.
저는 물가에 내놓은 것 같은 애 같다고 말이지 뭐에요.
허허. 저 스스로는 전부 다 자라서 독립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역시 부모들 생각은 오늘날이나 예전이나
다른 것이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저는 지금 식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버리면 엄마가 언제나 저를 뜨듯하게
그리고 전과 똑같이 대해주셔요.
내 아이들 앞에서 그것이 짱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어디에서 누릴 수 없는 땡깡도 부려도보고
가끔 집에 찾아뵈어서 말친구도 해드리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못 해 드린 게 많은지라 넘 죄송해요.
오늘은 같이 가만히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말도 많지만
노래를 들어볼 때마다 말이 없어지죠.
그 고요함을 깨버리는 순간 바로 노래는 정지!!!
허허. 오늘의 정적은 누가누가 깼을까요?


바로 엄마죠! 후후.
한바탕 수다를 떨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더라고요. 얼마만에 다녀오셨어요~
인사를 하니 또왔냐 투덜거리시며 맞이해주시는 아버지….
이런 생활들이 쭉~ 가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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