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아이의 두 손 울먹 울먹만 하고 울지는 않네요!!
넘어진 애가 있었어요.
엄청 울더군요.
근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지요.
제가 그 아이의 손을
잡아주려고 갔답니다. 애가
울음을 뚜욱~
그치더라고요.
아마도 넘어질때 아프기도 아팠겠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더욱더 우울했던 것 같아요.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다니…
요즘들어 세상이 참 각박하죠…
아이가 계속해서 서러워 하길래
네 스스로 일어나라고 그냥
지나간거라고 아주 조금 멋진말로
위로를 해줬답니다. ^^
저도 어렸을때 이러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렇게 넘어진 애를 보니
옛날 제 생각이 나더라고요.
울고있던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준
멋진 그때 그 어른처럼 제 자신도 그 멋진 어른이
되어주고 싶었죠. 하하하.
언젠가 이 아이도 정말 멋진 어른이 되어서
넘어진 아이의 두 손을 잡고나서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멋있어요~~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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