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니터 화면 너무 나도 싫어요 !!

 


컴을… 자주자주 하는데! 갑자기
눈덩이가 뻐근해서 계속 눈을 돌렸습니다.
눈을 마구마구 열심히 돌리며 창문 너머의
저기, 저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진짜~ 좋았습니다.

갑…자기 그런… 말들이
떠올랐죠 아아~ 찌든 세상에…
한줄기 빛 같은 저기 저 창문 너머…
사…실 제가 방금! 만들어낸 말이랍니다.



여튼간에 컴을 잠시 끄고 난 후
창문을 항상 바라봤습니다.

한동안…
바라보니 정신이 딱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

계~속 컴퓨터를 해야겠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창을 보는게 좋아서 그냥…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생각이 없이 말이죠.
그…리고 다시 모니터 화면을 봤답니다.
다시 졸리긴 하지만…
아까보단 나아져서 훨씬
정말 수월하게 컴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 근데… 이제 모니터를 끄고 나갈준비를…
하고 나가야겠군요.

^^ 하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나 혼자…

생각하고 씻으러 갔습니다.
지각은 할 수 없죠.
아~~ 도대체 창문을 얼마나 본거야~
진짜 정말 긴 시간을 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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