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아가는 행복함을 누려보세요 !!

 

 


아름다운 너와 영원하게 같이 있고 싶죠.
햇볕을 가득히 담은 정원에서
반짝이는 너가 진짜 예뻤습니다.
한 눈에 반했습니다.
신뢰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대를 지켜보고 느꼈죠.
언젠가 한번 라디오에서

"나는 이 인간과 결혼 해야겠다" 라는
확정이 들었다던 엄청나게 많은 결혼한 사람의 말은
방송용인 줄 알았습니다만 진짜였더군요.
깜짝 놀랄 정도로 그대에게 반했습니다.
내가 너무 찾아왔던 것일까요? 부담스러웠던걸까요?



처음에는 제 자신을 좋아해주지 않아 하트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저의 접근 방법이 그대를 두렵게 한 것 같아.
달려가서 지켜보고 싶은 하트를 꾹 누르며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고 지냈죠.
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고요하던 스마트폰이 울렸습니다.

 


까먹지 않고 있습니다. 제 전화로 걸려온 첫 전화 였습니다.
^ㅁ^ 지금 기억하면 스스로는

"허전함" 이란걸 한 걸까요? ㅎㅎ
그 시절에는 이런 행동을 잘 알수는 없었지만

멋진 방향으로 나아간 것 같아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받았던 신호음에 걱정스러워 해주는 그대의 음성으로
쌓아두었던 기다림이 풀렸어요.
무례했던 저의 사랑을 깨달아준 그대…
그렇게 한 걸음씩 마음을 쌓아가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그 사람을 알아갔어요.



오늘도 반짝~하고 후광이 나는 애인이 저의 바로 옆에 있습니다.
대박 아름다운 그대..
앞으로 계속 서로서로 옆에 살아가면서
다 같이 눈물 흘리고 즐거워하고 웃었으면 좋을 것 입니다.
진짜 애정하는 그대에게 이 블로그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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