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는 집느낌이 즐거워요
별을 보고있으면 이렇게 벅차오릅니다.
공기 좋은 곳은 별이 촘촘해서
와르르 떨어질 것 같이 많았는데
여기선 이렇게 보이지도 않다니.
똑같은 대한민국 하늘인데도 넘 신기했습니다.
서로 다른 하늘이지만 분명 동일한 하늘이랍니다.
그 사실을 잊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별, 그리고 제 마음...
그래서 지금 이 순간도 별을 올려 볼거랍니다.
그리고 제 예기도 스타트~
가끔씩 하게되는 집청소는 집느낌이 즐거워요
넘넘 누워있고 싶어서 계속 누워있는데
으음… 너무 그러고 있었는지
머리도 아픈 것 같고 허리도 아프더라고요.
아… 역시 오래있어도 지겹습니다.
으음… 그렇다고 계속해서 앉아있기도 싫은데~~
어쩌라는건지 몰라서 그냥 계속
누워있었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사람들은…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제 몰골이 그냥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깨어난 밥도 해먹었습니다.
원랜 잘 해먹지 않고 매일매일 사먹고
시켜먹거나 했는데 오늘은… 그냥
따뜻한 밥이 먹고싶었습니다.
역시 우리 엄마가 해주는 밥이 최고…
그…그렇게 매일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대충 넘기다가 오늘에서야 해먹네요.
밥…이 될 시간동안…
집안일도 했답니다.
완전~ 내 자신도 잉여 집안도 잉여….
그래서! 청소를 구석구석 조금 했더니
진짜진짜 더러웠긴 했나봐요…
엄청나게 깨끗해지는게
눈에 보이니..
청소가 재밌더라고요.
하하… 그렇게 청소도 해놓고~ 세수도 하고
이것~저것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니까
제 기분이 상쾌~시원해지고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 무조건
편안한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런데… 넘 힘들어서 다시 누워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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