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남겨 있는 만큼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해요.
늘 웃고 다닐 수 있는 까닭이 이곳에 있어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것 있나요?
저는 정말 많아요.



내 일상도 정말 좋고. 모두도 좋고….
그리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해요.
^^ 그래서 이런식으로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아~ 행복한 분위기가 몰려옵니다.
이 기쁜 분위기를 남겨놓고 싶습니다. 힘들어도 말입니다.



사진에 남겨 있는 만큼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바라보며 옛 생각을 또렷히 생각해 봅니다.
남는 것들은 포토 밖에 존재한다고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휴, 좋았던 추억이 떠오르곤 해요
물론 짱 꼬꼬마 때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게 아주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즐거웠던 시절인데…
ㅎㅎ 그래서 앨범을 봅니다. 그러면 흐뭇하거든요.
그 시절의 본인은 그랬구나~ 하며 말입니다.
웃는 얼굴 할 수 있는만큼 이 것만으로 너무 좋아요.



팥죽을 먹고 있었는데 손등과 얼굴 주변에 잔뜩 묻혀 놓고 있는 포토
높은 장소에서 찍어본 포토… 무서워 하는 얼굴.
나에게도 어린 시절이 존재한다니… 신비할 것 같죠?
언제 한번 하나밖에 없는 아내와 딸아이와 관람하고 싶은 사진...
지금 이 순간도 핸드 폰으로 많이 찍어놓아서
구 필름이나 포토 형태로 지금까지 남아 있지 않았어요.
찍어놓은 몇 사진들은 인화 해 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포토로 보는 나의 생각으로 미소를 지어보고
앨범을 지켜보면서 생각 나고 있는 생각들도 존재하고… 역시 좋습니다.
즐겁게 보냈구나~ 그렇게 꼬꼬마 때를 기억해 보고
정말 이런 것이 즐거운거구나~ 더듬어 본답니다.



비오는 때… 폭설이 조용히 내려오던 날 환하게 웃으며 즐기고 있는
천진난만한 내 그때 그 시절 같이 자라난 제 누나
발버둥 치고 낑낑 하던 그 때가…
포토에 남겨 있는 만큼 예전 기억을 생각할 수 있어 좋네요.
역시 남아 있던 건 앨범 뿐인거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런방식으로 떠오르게 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조용히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 놓았답니다.
약간 날이 지난 다음에 먼지들이 한 가득 쌓이고 나서 꼭 얼마든지 보겠습니다.
탈탈 털고 다시 추억에 웃을 수 있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