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귀중한 물건을 돌려줘~
잠에서 눈을 딱! 뜨고서
정줄을 퍼뜩 차리고
지난 잠에서 깨고 싶어요. 상쾌하게요.
매일매일 이렇게 일어나기 힘들어서
어디에 살겠어요? 어휴~
잠에서 눈을 뜨면 출근이다 뭐다….
정말로 집에서 푹 휴식하고 싶죠.
특별휴가나 내고 떠나볼까?
ㅋㅋ 무슨 꿈같은 애기를…
웃어보이면서 눈을 뜬답니다.
나…의 귀중한 물건을 돌려줘~
정말 중요한 물건이든 소중한 물건이든
저의 물건을 잃어버리면
그리 속상하답니다. 휴우~
전 덤벙거려서 물건을 항상
계속 잃어버리곤 하는데~ 오늘은 정말
뭔 날인지 자잘하게 물건을
잃어버린 다음 언제나처럼 속상해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정~말 아끼고 아끼는 물건이 사라졌을 땐
미칠정도로 속상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나를 잃어버리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고 있는데
작은 물건을 계속
잃어버리기 시작하니 눈물이 났어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
그냥.. 서러워서 울었답니다.
그리고~ 진정되니 바보 같았어요.
그래도~~ 넘 속상한 건 마찬가지예요.
정말 허무하게 하늘만 보고 걷다가
어떤… 사람이 제 어깨를 탁!
잡으시더니 잃어버린 것을 주더군요.
흘렸다며 울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하^^ 운 것은 잊어주세요.
그래도~~ 아직은 훈훈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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