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건 제~~발 그만!! ㅡ_ㅡ^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정말 우스운것 같았어요.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람과 감정은 그저 지나가는 것일뿐이라는 사람들
그대는 어느쪽일까요?
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감정도 알맞게 조절할 줄 알아야 하나 봅니다.
그래야지만 생각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치고는 정말 괜찮은 평가를 듣는 인간은 본 적이 없습니다.



생각해보건데 사람들 사이에서도 제 자신도 마찬가지겠지요?
나도 이성보다는 감성이 먼저인 사람이니 말이죠.
조정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정말 어렵습니다.
툭툭 치고나오는 감정이라는 녀석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 뭐 없나요?
그렇다면 알려주십시오. 조절 좀 해봐야겠습니다.



싸우는건 제~~발 그만!! ㅡ_ㅡ^
여기는 크고… 어쩔땐 작은
싸움들이 정말로 자주자주 일어나는 장소랍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경찰차가… 온답니다.
하하… 어제는 시끄럽다고 저~기 건너편에서..
정말 죽을 듯 싸우고있더니… 하아ㅠ_ㅠ
오늘은 개가 짖는 일 때문에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으음, 또 다른 집이군요.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가 결국 112를 불렀어요.
아~ 지겹지도 않나~ 어떻게…
하루도 빠진 날 없이 괴성을 질러가며 싸우는 것일까요?
정말 이애할 수가 없네요^^



첨에는 정말로 성질이 막막 났었는데
이젠 뭘 하고 싸우니??
어떤 욕을 해가며 싸우고있나?
달관하면서 바라볼 수 있는~
경지까지 왔어요. 필요 없는데~~
하하. 오늘도 열심히… 구경을 하고 난 후
정말 진심으로 혀를 끌끌 찼답니다.



뻘쭘하게 고민만 계속 하고 있는데…
저~기서 차가 오고 있는 중입니다.
삐뽀삐뽀하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도 저의 친구예요.
이 집은 도대체가 방음… 기능이 없나??
언제쯤이면 조용히 잘까나…
저 먼 곳으로 가야 하려나….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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