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전자레인지! 눅눅해져 버린 김 원상태로 만들어주는군요.

 

 

제가 애호하는 뮤직이 리메이크가 된다라고 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있죠.
이렇게 제 추억속 어떤 게
재차 수면위로 올라와서 생각나게되면
두근두근하고 좋더라구요.
지금 이순간도 무진장 기다리고 있죠.


명절을 보내고 받았던 김을 처치하기 바쁘답니다.
얼마전에는 떡국이나 만둣국을 끓일 때
거기다 김을 잘게 부숴서 넣어먹기도 하고
밥먹을 때마다 김이 거의 떡하니 올라가있고
그렇게 하나씩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보관이 본래 어렵다 보니
잘 눌어서 먹기 싫어질 때가 많아지더라구요.
김은 이러니까 문제인 거 같아요.
그렇다해도 빨리 먹~고 좀 줄여놓고 싶어가지고
그냥 다 버리는데
이제는 김이 먹고싶어질 때 쯤이면
김 버리는 게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실상 버린 김만해도 두 통 정도는 나올 거 같은ㅋㅋㅋ
여튼간에 눅눅한 김은 전자레인지에 아주 조금만 돌려주면은
쪼금 파삭파삭하게 재차 먹~을 수 있네요.^^
저도 얼마전부터 알게되어 그렇게 먹~고 있는데요.


뜨듯한 김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딴엔 좋은 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눅눅한 김 처리 요령을 알았으니
이제는 버리지 아니하고 잘 먹~을 수 있겠지요? 신나라-
버리는 것 없이, 다 먹~고 조금조금씩 처리해나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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