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이 넓은 사람이 되어주세요.

 

 

전등이 다 나가가지고… 한동안
진짜진짜 어둡게 지냈습니다. 아아….. 정말
정말정말… 어두웠습니다. 정말로 어둑한
제…방에서 지내는게 서러웠죠.
왜 이렇게 지…내는가
아아~ 정말이지. 울고싶었답니다.
아!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서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 웃음꽃이 피어나는 곳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행복해요.



저의 생각이 넓은 사람이 되어주세요.
원래부터 마음이 넓은 인간이 있어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 상냥한 웃음을 건내는 인간이 있습니다.
또는 반대로 특별한 사람에게만 잘 대해주는 있죠.
그것도 아니라면 받는대로 준다 라는 생각으로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까지는 그래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정말 모르겠다 싶었던 사람은 요런 아니죠?
아무리 정말 잘 해주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마음문을 꽉 잠그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러한 사람에게는 해답이 없어요.
나몰라라 하면서 사는 세상 안으로 제가 들어갈 방법은 없을테니까요.
이러한 문제로 생각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의 마음문을 열어볼 수 있을런지… 하며 말이지요.
어찌 이러한 고뇌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었죠.
모두 다 마음이 똑같을 수는 없다는 걸 깨닫는데에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춘기를 지나서 성인이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지요.
타인도 모두 다 나와 비슷한 마음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정말 뚜렷하게 구분이 되잖아요.
착한사람, 안 좋은 사람 그것도 아니라면 그 반쯤 되는 사람들 이처럼 말이에요.



세상을 지내면서 느낀 것이란 이런 판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 한구석의 문을 열지 않았던 사람도 말 잘듣는 사람일 수 있답니다.
또는 정말 좋지않은 사람일 수 있다는 것.. 인생을 살다보니 알게 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구별하지 아니해도 때론 감명을 주는 사람이 있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어요.
나의 판단으로 나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라고 말입니다.
분명 그 사람들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매력을 찾아서 기다려 주기만 하시면 되는 것인데
굳이 그 자리를 헤집고 들어가려고, 그 문을 깨뜨리려고 안간힘만 했었던 내
그냥 알아봐 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그 인간의 눈에서 생각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알게 되었답니다. 사람과 사람이 지내는 법을 말입니다.
그 사람들의 매력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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