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뜨거워지는 이지혜 천일동안 듣고가세요!!

 

노래를 듣다가 쿨쿨 잠이들었죠…
조금 취향타는 노래인지라
와가지고..

어찌나 노래소리가
크냐면서 잔소리를 하던지..
잤다고 하니까 그 선율에
잘도 잔다고 막 뭐라…

하네요



저도 할 말이 없…어서
머리만 긁적거리고 음악을 꺼봤어요…
이지혜 천일동안
이 노래 정말 좋은데 말이죠.
제가 아주 기다리는 뮤직 이지혜 천일동안
들어보자구요.,



조그마한 애가 있었죠.
정말 작아가지고 품에 안는다면 부서질까봐
하는 심정으로써 안아 들었던 때가
어제 같았는데 벌써 세월들이 흘러가지고
말들도 쨍알쨍알 열심히 하고
뛰다니기까지 하네요.


조카 아이인데도 참 영리해요.
너무 영리해요. 요즘 애들이 다 그런것인가?
어찌 똑똑한가….
제가 까먹은 약속들도 척척척 기억해서
어디 이제는 사소한 약속들도 무서워가지고 못하겠더라고요?
아앗! 그래도 뭐 사줄게요.

했었던 약속은
전부 다 지켰어요.

정말이랍니다.


그렇기때문에 훨씬 더 잘 기억하고 남아있는 것인가요?
여튼 돈을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내 자식같이 예쁜 아이랍니다.
지금도 함께 놀기로 약속을 해 놓은 상태라
가는 길인데 하하.

아이 엄마가 따로따로 없다며
애 비위 맞춰준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까지야~ 했죠.
오늘은 둘이서 처음으로 놀이공원을 간답니다.
엄마랑 떨어져가지고 괜찮으냐고 물어봤었는데
놀이공원이 더 좋다고 했답니다.
그건 어머니한테 비밀로 한다음
흥겹게 놀다 오기로 약속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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