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선곡한 혜진 어제처럼 듣고 가세요

 

예상하지 않은 답을 받았어요.
뭐라고 잘 설명을 못 하겠는데….
동문서답의 느낌은 아니에요.

무언가 긴박한 답?
그런 답을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하하,

말문이 탁 막혀버리는데
입은 다물어지지가 않더라고요.



진짜 놀라운 체험을 했죠.
그런 뜻에서 예상치도 못한 좋은 노래 한가지 소개해요.
진짜 멋진 노래라 저의 애창곡이기도 한데요….
한번은 들어주실 거죠?
^_^ 오늘의 함께할 음악 혜진 어제처럼
들어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줬어요.
으음, 아직 애가 글을 못 읽어가지고
잠이 들기 전에 제가 항상~
조금씩 읽어주곤 한답니다~~

하하^^
그 시간들을 정말로 좋아하죠.
음, 그래서!!

그런건가?
저도 아이가 잠드는 시간을 진짜 좋아해요.


아~ 요즘엔 느낌 없이 읽어준다면
호랑이는 그렇지 않아~~!!

라든가
백마 탄 왕자님은 그렇게 이상한 목소리같은게 아니야~
같은 딴지를 건다든가
창문을 보고 있는 공주님의 연기톤을 아름답게~
같은 소리들도 주절거리곤 하죠.
그래서 요즘엔 영혼을 담은 연기를 해봅니다.
진짜진짜 힘이들죠…

휴…
이래서 자라면 엄마 골치만 아파요.
흐흠….

이런것도 한가지의 즐거움이죠.


그래서 오늘 저녁시간에도
진짜로 열심히 읽어줘야 하는데….
후우~

인간적으로 너무나 졸려서…
아리아도 틀어줬어요.
이걸로 만족을 해줬음 좋겠는데
정말정말 다행히도 금방금방 잠들더라고요^^
휴우….

진짜로 힘들 땐 이렇게
노래도 틀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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