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시간속에서 산울림 나어떡해 감상하세요

 

 

약간만 더 생각해보면 될 것을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기 위해
노래를 들었답니다.
들리고있는 하모니…
그 소리에 취해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답니답니다.



곰곰히 생각을해본다고 했으면서.
허허.

 멍청이 같군요.
그래도 노래에 취해있다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그 행복감….
다시 한 번 들어볼까해요.
^_^ 오늘의 함께할 음악 산울림 나어떡해
시작합니다~,



제가 있을 곳을 찾았죠.
어디에 서 있을 안락한 장소도 없으니
눈물이 줄줄 났어요.
그래도 나의 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걸었습니다!
가끔은 좋은 길을 만들기도 하면서 사람들 안에 낑겨서
고통을 받기도 했고….

힘들었답니다.


그런 힘든 시절이 있었으니까

지금의 제 자신이 있다 생각을 한답니다.
이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다 받지 않아도 되기도 하고
내 자리에 앉아가지고 살짝 여유가 넘치게
내 자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사람을 지켜보면서
나도 저랬어~ 하면서 기억들을 곱씹어 봤어요.
그리고 전 노래를 들어본답니다.
힘들었던 예전은 얼른 잊은 다음
이 음 하나하나에 꼭꼭 담아서 모두 다 날렸답니다.
지금의 이 자리는 만족스러워!라고 언급할 수는 없지만은
그래~도 보호할 수 있는 마음만으로
조금 만족하죠.
큰 기대는 지니지 않을 거랍니다.


이 자리에서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변화 없는 삶이라고 쌍욕을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힘들게 만들어낸 자리에 앉아서
조금 쉬고 있을 뿐이죠.
다시 울림을 들어봅니다.
아아~ 곡조가 저를 평온~하게 만들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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