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만드는 조관우♪ 늪

 

흥미로운 책을 하나 읽었답니다.
말을 하면 아? 이 책! 하는 이름난 책이랍니다.
그래서 문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고 하모니에 대한 생각을 잔뜩 했답니다.
나를 좋게 해주는 멜로디.
그런 멜로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역시 옆에 있는 게 대박 좋은 거랍니다.
옆에 존재할 때 잘들하라고 하잖아요?
그런 음악 한 번 들어보세요.
힘들때 아주 기다리는 뮤직 조관우 늪
이 노래 준비했답니다.,



짜증만 한껏 나네요.
하기도 싫고 뒹굴고만 싶은 날이죠.
무슨 예민하게 구는 것일까?

아니면 사춘기인가?
모든 반항만 하고 싶고 현실을 떠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귀찮고
더더욱 짜증이 나서
성질만 치밀어 올라요.
그럴 때는 무언가에 집중도 안 되죠?


전 그 화를 다스리기 위해 음악을 듣는답니다.
명상하듯 말이죠.
명상을 하는 음악도 도움이 된다지만
명상 멜로디가 따로 필요한것일까요?
그냥 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된답니다.
흥얼흥얼 듣게된다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괜찮은 마음이 든답니다.


언제 짜증 냈느냐고 화냈느냐고 하면서 말이죠.
시끄럽던 바깥에 소리도
저기 먼 곳에서 울려 퍼졌던 잔소리들도.
바람 소리 하나하나 짜증만 났던 마음이.
멜로디로 행복해졌습니다.

그렇죠?
평온해지는 마음을 붙잡고 심호흡을 해봅니다.
그랬더니 더욱더 평온해지는 마음.
마치 잔디에 누워서 계속 하늘을 보는 느낌.


그것들을 전부 노래가 만들어줬답니다.
히히. 앞으로 더 자주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후에
원상태로 돌아와 봅니다.
평소의 나로 말입니다.
그랬더니 세계가 또 달라 보이더군요.
같은 세계인데도….

조금 더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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