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나나나 듣고 가세요

 

 

예전에는 생일 만큼 떨렸던 순간이 없었습니다.
내가 태어난 날인 만큼 엄청나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어렸을 때는 생일축하파티를 위해 친구들을 부르고
크고 나서는 그저 밥 한 끼 먹은 후에
분위기를 낸다며 음악 한 곡 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귀빠진날도 까먹게 되더라고요.
오늘만큼은 기억을해서 나에게 선물로 노래 한 곡을 들려줬죠.



누군가 불러주는 생일축하 뮤직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음악을 들으면서 기분을 업 시켜봐요.
당신도 같이 들어봅시다. 이 음악…
시간날 때 들어도 즐거운 뮤직 신지수 나나나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컴퓨터 화면을 형형색색 랜덤으로
바뀌게 해 놓았더니 신선하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
질릴 거 같으면 변하고…
질린다 싶으면은 또 다른 색상으로, 화면으로 변화되니
지겨울 순간도 질릴 기회도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싫증을 잘 느끼는 편이어서
음악도 언제나 그렇게 듣네요.
같은 뮤직을 듣더라도
항상 랜덤을 선택하게 되는군요.
그러면 약간 덜 지루하죠.


아니면은 지루할 때 랜덤으로 음악을 들으려고
홈페이지나 그런 곳에서 랜덤으로 재생해버립니다.
저는 왜!!! 요런 성격인건지…
어쩌다 고치고 싶은생각이 가득하지만 역시나 금세 진력나서
음악을 변경하고 제가 바꾸고...
그럴바에는 걍 랜덤으로 살랍니다.


랜덤밖에 모른다고 해도 좋더라구요.
색다른 걸 찾는다는 것이 정말로 재밌답니다. ㅋㅋㅋ
랜덤이 좋아요. 모니터화면도 음악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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