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쓴 한약. 진짜 마시기 싫습니다. 흑흑…

 

 

컴~ 자판을 열심히 치고 있었는데
나의 팔이 착용한!! 팔찌가
유난히~! 거슬렸어요.
거슬렸다기보다는…음~ 그냥… 보였달까요?
색…깔이 진짜로… 예쁜 팔찌에요.
원석과…! 끈이…! 적절히 조화된~
남녀노소~~ 누구나~! 끼는
이런 패션~! 아이템이죠.
난 그러한~ 팔찌가 정말정말 좋답니다.
하하하~~ 그래서 이런식으로 자주자주 끼나 봐요.



정말 쓴 한약. 진짜 마시기 싫습니다. 흑흑…
아~ 지금 꾸준히 한약을 먹어보고 있어요.
저의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살짝 지어 왔었는데 역시나…!
먹기가 정말로 힘이든답니다. 휴우~



진짜로 쓴 게 건강에는 좋다고는… 하는데
으음, 이렇게 맛없고 먹기는 싫은데…
아아~ 이게 건강에 좋은… 건가….???
그렇게… 생각을 해봐요.
그러고 보니 마시는 도중에~
어렸을 적 생각이 문득~! 났습니다.
커서도 먹기 힘든 한약들
조금 어렸을 때에는 얼마나 싫었겠나요…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요.
변기통에 몰래 버려놓기도 했었고…
으음, 다시 몰래 넣어놓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하면… 고통뿐인건 것은
나인데… 아~ 도대체 왜 그랬을까?
그리고…! 돈 아까운건지도 몰랐지요.
그렇게~ 정말 나쁜 일들도 했네요.
하핫~~ 이것은 정말 비밀입니다.



그렇게~~ 아직 많이 남아있는
쓴 한약을 보며… 한숨 쉬죠.
아… 이걸 언제 다 먹어보지?
진짜 고통스럽게 보며… 따듯~하게 만든 다음
꿀꺽꿀꺽 마셔본답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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