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레몬청을 만드는 요령 알아봅니다.

 

 

컴퓨터가 왜이다지 잘 꺼지는지
너무나 짜증나서 무고한 AS기사에게
부아를 버럭버럭 냈어요.
너무나 죄송해서 후에 음료수를 대접했지만
생각없이 부화를 낸 거 같군요.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난 레몬청을 정말 잘 먹는답니다. 365일 언제나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이것도 음식이다 보니까 오래 두게 된다면 상하게 되니까
조금씩, 자주 만드는 편이네요~
이~제는 슬금슬금 떨어져 가고~ 전 레몬청 없이 살 수 없으니
만들 시기가 왔어요. 재료를 사러 가기 전!
오늘 이 시간은 맛나는 레몬청 만드는 방법!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까 하고 글을 끄적여봅니다.
우선 좋은 레몬을 고르는 겁니다. 시중에서 고를 때 컬러가 뚜렷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걸 고르셔야 하네요^^
흠집이 난 건 상관이 없지만 깊은 흠집은 역시나 안 되겠죠?
레몬 종류도 있는데 얘기하면 길어지니까 실은 긁힌 건 어떠한 상관이 없답니다.


신선도에는 지장이 없으니 단단하고 색이 뚜렷한 레몬을 고르세요.
선택하고 난 다음 레몬을 흐르는 물에 씼어주고
끓는 물에 30초~1분 굴려주세요. 데굴데굴~
레몬에 남겨져있는 잔류 농약과 왁스 같은 것을 제거해주는 작업이죠.
그리~고 레몬을 꺼내 깨끗하게 닦아 준 후에
얇게 썰어주세요. 이건 만드는 사람 취향이네요.


제 친구는 채칼로 채를 썰더라고요.
난 동그란 모양이 예뻐서 둥글둥글하게 자르네요.
그렇게 자른 레몬에 준비해준 설탕을 부어주는거~죠.
여기에서 레몬을 버무려서 해주셔도 되고
아니라면 레몬을 깔고 설탕을 깔고, 이렇게 층층이 쌓아주면
레몬과 설탕이 잘 어울려 잘 녹더군요.


1:1 비율이네요. 단게 취향이시라면 더 넣어도 되요.
저는 단것을 싫어하니 쪼금 적게 넣네요. ^^ 너무나 안 넣어도 밍밍하니 적절히~
그리~고 3일 정도를 실온에 보관하고 그 이후부터는 냉장 보관하십시오.
그렇게 맛나는 레몬청을 만들었죠. 간단해요!
잘 보셨나요? 단순한 정보지만 일상에 응용하면
생활이 약간이라도 더 좋아질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오늘 일상도 순탄하게 풀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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