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이 필요하다면 소년공화국 Special Girl

 

 

배 속에 아가가 있을 때 들었던 노래죠
지금은 취미가 되었어요.
남편과 함께 몇 곡이라도 태교를 위해 들었는데.
지금은 생활이 되어서 그 조금의 시간이라도
여유가 생겨났습니다.



그게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 여유로움이 이렇게 좋다니….
또 그 느긋함이 노래로 인해서 만들어졌다니 놀랍죠.
마음이 힘들 때, 혹은 행복하다고 해도 노래를 들어주세요.
그래서 아주 좋은 노래 추천해요.
마음이 행복해지는 음악 ^ㅇ^ 소년공화국 Special Girl
들어보겠습니다~,



끓는 물을 계속 보면서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요.
엄청나게 당연한! 생각이라~
조금 바보 같았지만은 뭐… 당연하죠.
그냥 한참 동안… 바라봤죠.
멍- 하게 계속 보면서 와!
김이 나오는군! 같은 말도 하면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물을 보면서
신기하네 라는 상상도 했답니다.
계속 쳐다만 봤습니다.


엄청나게 이상하죠? 하하….
잠깐 심심한거같아서 하모니를 틀었죠.
부글부글 쭉~ 끓고 있는
깨끗한 물과 같이 따악딱 맞는 박자가
정말 좋아서 한참~ 동안 쳐다봤습니다.
뭐 하고 있는건지 참…^^;;
타인이 쭉~ 보기에 의미가 없는 시간이
항상 흘렀죠.
딱히 그럴 생각은…그냥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그래도 즐거웠습니다>ㅁ<4


하하…. 진짜 최고의 기분이어서 매일 보다가
물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도 모르고
위험할뻔했어요~ 정말이지 뭔~
노래도, 쭉~ 끓고있는 물도 모두 다 좋았습니다.
바보 멍청이 같은 오늘을 보냈다고 하지만
즐거우면 된 거 아닌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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